안녕하세요, 차연조입니다. <공략이 필요한 대상입니다>는 2024.05.09~2024.05.17 동안 휴재 기간을 거칠 예정입니다. 내일부터 일정 상 글을 쓸 수 없는 상황이라 부득이하게 휴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최대한 휴재 없이 주 1회라도 연재하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해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늦지 않게 빨리 돌아와 연재를 재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른...
<호감도가 보이기 시작했다> 메인 커플 특별 외전 5·6 IF. 던전이 발생하지 않은 세상의 고등학교에서 ※<호감도가 보이기 시작했다> 외전(알라딘 기준 2023.10.26. 출간)을 읽은 후 감상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백영하가 17살인 시점입니다. ※완결까지 약 4화 분량이 남았습니다.
‘쿠 뭐시기라며?’ ‘꼭 나온다곤 안 했어….’ ‘그럼 저건 뭔데? 디오니소스야 뭐야?’ ‘그리스는 남유럽이라 관련 없을 걸세.’ ‘음유 시인 아닐까요?’ 넷은 풀숲에 숨어 나름 소곤소곤 얘기했다. 하지만 넷의 목소리가 겹치니 웅성거리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만약 동상이 몬스터였다면 진작 풀숲에 다가오고 남았을 정도였다. 굳건하게 서 있는 동상을 뚫어...
안녕하세요, 차연조입니다. <공략이 필요한 대상입니다> 17화(3. 전조는 진작 보였다)에 빠졌던 내용이 보충되었습니다. 다시 감상하지 않으셔도 앞으로의 이야기를 이해하시는 데에 큰 영향은 없습니다. 다만 의아하셨을 부분을 푸는 문장도 있는 지라 가능하시다면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
땅을 싹싹 긁어 봐도 끝내 파편을 발견하지 못했다. “으음…. 어떡하지?” 이태서는 세 개의 무덤을 앞에 두고 고민했다. 파편 자체가 나오지 않았거나, 지금껏 이상한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이태서는 과감히 등을 돌렸을 것이다. 하지만 이상한 점이 한두 개가 아니었다. 파편을 발견했고, 이태서 홀로 돌았던 A급 던전에서 보았던 문양이 이곳에서도 나타났다. 게...
<호감도가 보이기 시작했다> 메인 커플 특별 외전 3·4 IF. 던전이 발생하지 않은 세상의 고등학교에서 ※<호감도가 보이기 시작했다> 외전(알라딘 기준 2023.10.26. 출간)을 읽은 후 감상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백영하가 17살인 시점입니다. ※현재까지 1/2 진행되었습니다.
가벼이 땅에 착륙한 이태서가 주먹 쥔 손을 풀었다. 그러자 회로에 뭉쳐있던 마나들이 전부 방출되었다. 순간 찾아오는 탈력감을 무시하고 검기를 다시 반시에게 조준했다. 이태서를 돕기 위해 김운철이 반시의 행동반경을 줄이고, 최하성이 반시를 견제했다. 누가 와도 쉽게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도 반시는 긴장한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아무리 이성이나 지...
“조각이 더 있는 거 아냐?” “모아서 쓸 곳이 있나?” “보스 몬스터를 소환한다거나…?” “말도 안 된다고 우기고 싶지만, 완전히 불가능한 일은 아니군….” 파편을 가운데에 두고 빙 둘러앉은 넷은 함께 머리를 맞대었으나 이렇다 할 답은 내놓지 못했다. 어렴풋이 다른 파편을 얻게 될지 모른다고 생각할 뿐이다.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둠에 넷의 발이 묶였다....
일단 넷은 안전한 장소로 이동했다. 제대로 걷지 못하는 셋을 이태서가 끌고 밀면서. “으으….” “……죽겠다.” “…….” 앓는 소리를 내며 셋이 바닥에 엎어졌다. “죽겠는 건 나 아냐? 셋을 여기까지 데려왔는데!” 이태서의 항의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셋 다 숨 쉬는 것도 버거워 했으니 이태서의 말이 들릴 리 없다. 투덜거리던 이태서는 최하성에게...
<호감도가 보이기 시작했다> 메인 커플 특별 외전 2 IF. 던전이 발생하지 않은 세상의 고등학교에서 ※<호감도가 보이기 시작했다> 외전(알라딘 기준 2023.10.26. 출간)을 읽은 후 감상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백영하가 17살인 시점입니다. ※현재까지 1/4 진행되었습니다. 다음 화부터는 한 화당 1/4씩 진행됩니다.
얄미울 정도로 태평한 이태서와 달리 김하일은 아연실색한 얼굴을 했다. 마나 회복, 말은 쉽다. 마나를 회복시킨다는 건 힐러 본인이 가진 마나를 사용하는 게 아니라 외부의 마나를 끌어와 상대에게 마나를 주입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두 가지 점검 과정을 거쳐야 했다. 공기 중을 떠도는 마나를 무작정 주입할 순 없으니 상대의 최대 마나량을 감지할 수 있...
김하일이 고개를 끄덕였다. “일단…이정표가 생긴 셈이니 표시를 따라 움직이죠.” 단번에 고개를 끄덕인 최하성과 달리 김운철은 할 말이 많아 보였다. 이게 함정이지 않을 가능성이 어디 있다고 쉽게 움직이냐, 어떤 확신을 가지고 움직이는 거냐 등등 떠오르는 말이 한둘이 아녔다. 입을 벙긋거리며 움찔거리던 그가 참다 못해 앞으로 나서려 할 때, 김하일의 손이 그...
E-mail : chajo3728@gmail.com Twitter @CyJ_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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